◆…[사진=연합뉴스]
기록적 폭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집중 호우로 동부간선도로와 서울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가 다시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서 오전 5시부터 성수분기점에서부터 수락지하차도의 진입로가 통제됐다.
올림픽대로도 오전 6시 10분 여의 상류 나들목이 통제된데 이어 오전 6시 40분 여의 하류 나들목 집입도 통제됐다.
서울시는 "서울과 경기북부에 폭우가 이어지며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섬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