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골프버디 제품.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업체 골프존데카가 2030세대 골퍼를 겨냥한 레이저 거리측정기 GB LASER1S와 시계형 거리측정기 aim W10 등의 주문량이 국내와 미국, 일본 등의 시장에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시장 수요가 적을 것으로 예측했으나 GB LASER1S이 미국에서 전년대비 2배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aim W10도 작년 동기보다 판매량이 60% 이상 늘어났다.
GB LASER1S는 10만원대로 가격이 책정됐음에도 고가형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에 적용되는 6배율 대물렌즈를 채용했으며 졸트기능, 슬로프 보정 거리 제공 기능을 탑재했다. 거리 측정 모드는 골퍼의 사용 환경에 맞게 표준·스캔·핀 모드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800m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aim W10은 한국지형 골프장에 필수인 슬로프(고저차 보정 거리 측정기능) 기능을 갖췄고 1.3인치 풀 컬러 터치스크린(TFT-LCD)이 포함됐다. 한 번 충전으로 45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하며 170여개국의 약 4만개 골프코스 프리로드, 무료 업데이트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정주명 대표이사는 "골프버디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가 높다"며 "더욱 정교한 전 세계 골프장 코스 맵 데이터베이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 신제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프버디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골프버디샵, 골프존데카 한국총판 온라인 판매 사이트 골피아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