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현지시간 3일 독일 베를린 IFA 2020에서 '집에서 좋은 삶이 시작됩니다(Life's Good from Home)'를 주제로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은 프레스 콘퍼런스장 무대에 직접 오르는 대신 미리 촬영한 홀로그램으로 등장, 행사에 참석한 미디어, 업계 관계자를 포함해 온라인 생중계로 행사를 관람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박 사장은 코로나19가 앞당긴 뉴노멀 시대의 변화된 생활을 조망하며 집에서 안심, 편리, 재미 등 3가지 가치를 극대화해 고객에게 좋은 삶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는 집에 대한 새로운 잠재력을 확인하고 변화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고객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한 LG전자의 차별화된 트루스팀(True Steam) 기술l 적용된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은 차별화된 트루스팀(True Steam)을 소개했다.
mm로 빛을 내고 정확한 블랙을 구현하는 올레드 TV는 주변 밝기나 콘텐츠의 장르에 따라 최적의 화면을 제공하는 돌비비전(Dolby Vision) IQ, 감독이 의도한 색감과 분위기를 살려주는 필름메이커모드(Filmmaker Mode) 등은 보다 실감나는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지난 2017년 처음 소개된 LG 씽큐 앱은 지난해부터는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지원,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상업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7월 도입된 LG 클로이(LG CLOi) 로봇은 레스토랑이나 병원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로봇 생태계를 확대하고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해 로봇사업이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