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1조3000억원 줄어든 4조3000억원으로 편성됐다고 4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뉴딜펀드 6000억원, 금융시장 안정화 4843억원, 혁신모험펀드 2500억원, 산업구조고도화 지원 652억원, 핀테크 지원 204억원 등이 포함돼 경제활력을 제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주택금융공사 출자 500억원, 청년·대학생 소액금융지원 200억원 등 금융취약 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으로 내년 일반회계 예산안 전년의 5조6000억원에 비해 23.2% 감소해 편성했다.
기관별로는 산업은행에 1조4578억원, 기업은행에 617억원, 주택금융공사에 500억원, 캠코에 195억원 등을 출자하게 된다.
금융위는 내년도 예산안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향후 국회심의 과정에서 충실히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