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루트마이갤럭시
삼성전자가 내년 2월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차기 갤럭시 S21을 구동한 펌웨어 개발이 시작된 증거가 확인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펌웨어, 업데이트, UI 등 정보를 제공하는 루트마이갤럭시(rootmygalaxy)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시리즈의 펌웨어 개발을 시작했다며 펌웨어 스크린 샷을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매체는 곧 출시될 갤럭시 시리즈는 기본 모델 S21과 S21+, 그리고 S21 울트라 등 3개 버전으로 구성되며 화면 상단에 원UI3.0(one UI3.0) 스킨이 표시된 안드로이드11으로 실행된다고 덧붙였다.
펌웨어에 등장하는 SM-G991U는 기본 버전인 S21, SM-G996U와 SM-G998U는 각각 S21+ 와 S21 울트라로 지난 3일 중국 인증기관 3C로부터 배터리 인증을 통과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자료:3C
3C 인증서에 등록된 S21 플러스의 모델번호는 EB-BG996ABY(SM-G996), EB-BG991ABY(SM-G991)로 각각 4660Ah(밀리암페어)와 3880mAh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펌웨어 개발 계획에 S21 시리즈의 공개 일정이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이력에 비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21(모바일월드콩그레스) 직전이 유력해 보인다.
S21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은 '언바운드(Unbound)'로 M1, N2, O3 등 3개 버전으로 O3는 울라 모델로 S펜을 장착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으며 또 다른 소문은 갤럭시 폴드3에 S펜을 장착, 노트 시리즈를 대체할 것이라고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