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달아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갑작스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기온별 옷차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따뜻한 옷차림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온에 따른 옷차림을 확인하지 않을시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코로나에 노출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일교차를 대비하기 위한 기온별 옷차림 콘텐츠는 꾸준히 생성되고 있으며 계절에 맞게 가을 기온별 옷차림에 대한 정보들도 많아지고 있다.
날씨 어플 '첫화면날씨' 개발사 ㈜티니어(TNEAR)는 "앱을 통해 기온별 옷차림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하기 쉽게 이미지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사용자들에게 날씨에 맞는 추가 정보를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사진=㈜티니어(TNEAR) 첫화면날씨 제공
티니어에 의하면 기온 17~19도 시에는 후드티, 바람막이, 얇은 가디건 등 걸칠만한 옷을 구비하는 것이 좋고 12~16도엔 기모 후드티, 가디건, 자켓 등 한층 두꺼워진 옷을 입는 것이 적당하다. 9~11도 상황에선 야상, 트렌치코트 등 몸 전체를 감쌀 만한 옷들을 입는 것이 좋은데 환절기에는 목에 스카프를 두르는 것이 꿀팁이다.
티니어 관계자는 "옷을 예쁘게 코디하는 것만큼 중요한 건 기온별, 계절에 맞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