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자이TV의 대표 콘텐츠 '부동산 What 수다' 장면.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업계 처음으로 오는 21일 일반인 대상 온택트(ONtact) 라이브 강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온라인 대면 방식을 말한다.
GS건설은 공식 유튜브채널 자이TV를 통해 '차이나는 클래스-부동산 세금 파헤치기' 강연을 방송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할 계획이다. 강사의 일방적인 정보제공과 질문 댓글에 대한 답변을 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줌을 통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직접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이 이뤄진다.
'세법 개정안과 절세 비법'을 주제로 부동산 세법 전문가로 유명한 이승현 회계사와 개그맨 이상훈이 진행을 맡는다. 사전 접수를 통해 당첨된 70명의 부동산 수요자가 줌을 통해 참가하며 당첨자 외에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강연 이후 이 회계사와 온라인 1대 1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세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대면 설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간 라이브 온택트 강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에도 다양한 고객소통채널을 늘려 '앞선 사람들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표방한 자이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