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소니 PS5·지포스 RTX3080, 구매 상당 기간 어려울 것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0.09.18 16:51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조세일보

◆…사진:엔비디아

NVIDIA(엔비디아) 지포스 RTX3080 그래픽 카드와 소니 PS5가 출시되거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실제 소비자들의 구매는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는 보도다.

미국의 IT 매체 슬래시기어는 PS5와 RTX3080 사전 주문이 시작됐지만 구매가 극히 제한되는 상황이 전개되며 일반 소비자들이 이를 구입하는 것은 사실상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라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TX3080은 현재 엔비디아에도 재고가 부족하거나 재판매 업자들에게 넘어가고 있는 상태로 레퍼런스 제품이라 할 수 있는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도 품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베스트바이, 암존, 뉴웨그(Newegg), 아도라마(Adorama) 기타 판매점을 살펴본 결과 RTX3080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맞춤형 게임 단말기에 사전에 장착된 경우 외에는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당장 구매하지 않거나 완전히 새로운 게임용 PC를 수백 달러 혹은 수천 달러를 주고 구입하는 것, 그것도 아니면 이베이와 같은 판매경로를 통해 정가보다 훨씬 높은 웃돈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서도 여의치 않으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3070을 선택할 수도 있고, 더 뛰어난 성능을 원한다면 더 많은 비용을 각오하고 3090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17일 보도 자료를 통해 "17일 아침 6시에 라이브 스토어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넘쳐나는 수요와 과다한 트래픽으로 인해 장애까지 발생했다“며 ”지금은 정상화돼서 50개 이상의 글로벌 소매업체에 배송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PS5의 예약 주문은 훨씬 엉망이 됐다는 소식이다. 소니가 17일 선주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지만 월마트와 게임스톱 등 일부 소매점은 이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주문을 받겠다고 밝혔지만 17일, 월마트는 매장 내에서 진행예정이었던 오프라인 선주문을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대면 선주문을 취소하는 대신에 11월12일 소니가 설정한 선주문 및 정기판매 일정에 따라 진행하겠다며 “온라인 선주문 발표가 엄청난 관심을 글면서 매장의 혼잡을 완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블룸버그와 소니의 논쟁도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룸버그는 16일 보도를 통해 PS5 생산에 필요한 SoC의 생산수율이 50%선에 그치고 있어 연말까지 생산목표에 400만대가 부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소니는 SoC 수급에 어떤 문제도 없으며 계획대로 생산되고 있다며 블룸버그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나섰다. 다시 말해 당초 계획에 따라 1500만대를 생산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어쨌든 일반 소비자의 엔비디아 RTX3080 구매는 당분간 꿈꾸기도 어려운 상황이 됐고 소니 PS5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 전개되며 초기 구매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2001~2020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