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명절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이 기간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 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마곡 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체계에 돌입하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SRT/KTX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에 대해 교환기·기지국 증설 등을 통한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하고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 요원을 증원,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춘다.
이달 초 발생한 태풍 마이삭·하이선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한 영남지역의 통신설비에 대해서는 고객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단시간으로 서비스 복구를 완료했다.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국의 복구인력을 피해지역에 집중 투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효율적인 5G 커버리지 구축을 위해 고유의 전파모델을 사용하는 전문 셀 설계 툴(Atoll)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LTE 대비 넓은 5G 커버리지를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