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발령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자릿수 증가에 그쳤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100명대로 올라서며 건강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에 따라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체중 증가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데 한 구인구직 전문 포털에서 개인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올 초와 비교해 체중이 늘었다고 답한 인원이 52.1%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의 '건강관리 트렌드 리포트2020'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면역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관련해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에 대한 응답으로 전 연령대에서 '체중관리(60.8%)'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사진=쥬비스 제공
이에 대해 헬스케어 그룹 쥬비스다이어트는 "최근 건강과 관련한 고객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과거에는 개인 단위의 등록 고객이 많았던 반면 최근에는 가족 단위의 등록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쥬비스다이어트 관계자는 "과거에는 단순히 체중 감량만을 목적으로 등록을 하는 개인 단위의 고객들이 많았던 반면 최근에는 건강관리나 체력관리를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이 늘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등록을 하거나 자녀 또는 부모님과 함께 등록을 하는 가족단위 등록 고객도 증가세"라면서 "추석을 앞두고 가족의 건강을 위한 추석 선물로 등록한다는 고객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쥬비스다이어트는 국내 처음 AI 컨설팅을 개발하고 519만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예측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빅마마 이영현이 쥬비스다이어트를 통해 33kg을 감량 후 건강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