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수색작업시 북측 영해를 침범하지 말라며 경고했다.
27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북한은 남측이 자기 영해에서 하는 수색작전은 개의치 않으나 북측 영해침범은 절대로 간과할수 없으며 이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보도에서 북한은 최고지도부의 뜻을 받들어 상호 신뢰와 존중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대책들을 보강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서남해상과 서부해안 전 지역에서 수색을 하고 있으며 시신 습득시 관례대로 남측에 전할 절차와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북측 영해를 침범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지난 25일부터 많은 남측 함정과 기타 선박들이 수색작업으로 추정되는 행동으로 북측 수역을 자주 침범한다며 이러한 남측의 행동은 경각심을 유발시켜 또다른 사건을 예고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북한은 우리는 남측이 새로운 긴장을 유발시킬수 있는 서해해상군사분계선 무단침범행위를 즉시 중단할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