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수입 유통하는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이 월드 비어 어워드 2020에서 수상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월드 드링크 어워드가 2007년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기준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맥주를 선발하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로 올해는 50개 국가 2,200여 개 브랜드가 맛과 향, 품질, 패키지 디자인 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림버겐 블랑쉬는 벨지안 스타일 밀맥주 부문에 참가해 금상(Country Gold)을, 그림버겐 더블앰버는 다크 벨지안 스타일 듀벨 부문에서 은상(Country Silver)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 맥주 전문가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제품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렸으며 지난해에도 이들 제품은 각각 벨지안 스타일 밀맥주 부문 월드 베스트상과 다크 벨지안 스타일 듀벨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독특한 맛을 지닌 에일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골든블루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내에 공식 수입, 유통에 들어갔다. 블랑쉬는 대중적인 밀맥주 계열로 상큼한 오렌지 향과 크리미한 거품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산뜻한 청량한 맛을 지녔으며 호박색의 독특한 색상과 진한 향의 더블앰버는 특유의 씁쓸한 맛과 카라멜의 달콤함이 조화롭다.
더불어 수도원 맥주 고유의 깊고 개성 있는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골든블루는 올 5월 블랑쉬 캔(500ml) 제품을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