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9월 한 달 진행한 유기동물 인식개선 SNS 참여 캠페인을 통해 400㎏의 사료를 카라(KARA)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등 응원 댓글을 달아 친구를 태그하면 댓글 1개당 사료 100g을 적립하는 것으로 총 3천800여 건의 댓글이 달렸으며 전달된 사료는 경기도 파주 더봄센터의 140여 마리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위해 발행된 SNS 콘텐츠는 카라에서 임시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의 모습을 담아 공개 이후 한 달간 조회 수 약 20만 회를 기록했으며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이 없어져 입양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는 댓글이 많았다.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류창수 상무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함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향후 키즈 콘텐츠, 5G, 스마트홈 등 서비스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CSR 캠페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빠른 적응을 위해 입양 가정 50가구에 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와 이용료를 무료로 지원 중으로 더봄센터에는 AI 맘카(CCTV), 간식 로봇 등을 설치해 유기동물을 효율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스마트 견사를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