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가맹 전용시스템 투비전 플러스를 업데이트한 새 버젼을 선보였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이 가맹 전용시스템 투비전 플러스를 업데이트한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투비전 플러스는 실제 필드와 더욱 유사해진 그린플레이와 무제한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파3(Par3) 챌린지 신규 모드도 도입됐다.
실제 필드에서 경기를 펼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린 경도와 그린 빠르기 옵션이 신설됐으며 투비전 퍼팅 격자 옵션을 추가해 볼 궤도의 꺾임이 표현됐고 볼 속도, 그린 높낮이도 다양하게 구현됐다. 또 시각적 효과를 위해 벙커샷의 강도에 따라 3종의 모래 연출과 5종의 그린 벙커 전용 카메라 연출이 추가됐다.
국내 어디서나 스크린골프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무제한 네트워크 플레이의 경우 장소와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무제한 인원으로 골프 동호회나 스크린골프 모임을 즐길 수 있고 팀플레이 기능을 통해 지인과 무제한 팀 대전도 가능하다.
이밖에 동반 플레이어 라운드 상황을 중계해주는 라이브 보드와 스코어 현황을 노출해주는 중계 영역, 경쟁자의 샷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영상까지 샷 직후 보여주는 등 다양한 화면 연출 개선이 이뤄졌고 골프존 모바일 앱 네트워크 플레이 결과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또 18홀 모두 파3로 이뤄진 파3 챌린지 신규 모드에서 다양한 난이도로 라운드를 즐기도록 구성됐다.
김지훈 골프존 GS개발실 실장은 "이번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 시뮬레이터는 한층 더 필드와 유사해진 게임 환경 제공으로 골프의 본연의 재미와 스크린골프만의 업그레이드된 매력까지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업데이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