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0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23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를 달성했다.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8년부터 계속하고 있으며 경제의 질적 성장을 고객만족도로 평가하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통신 부문 조사에서 23년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SK텔레콤이 그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NCSI 국가고객만족도와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까지 3관왕에 올랐다.
KCSI·NCSI 23년, KS-SQI 21년 연속 1위는 산업 분야를 통틀어 유일하며 올해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장 연속 1위 기록도 세웠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3.9점이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업계 최초로 콜센터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사무실과 같은 수준의 고객 상담 환경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물론 상담원의 건강과 안전도 도모했다.
이와 함께 24시간 고객의 문자 상담을 지원할 수 있는 AI 상담사 채티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상담 목적을 예측해 고객별 맞춤형 상담 메뉴를 제공하고 연결 단계를 축소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난해 4월에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특화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창덕 Arirang AR 서비스와 VR 여행 콘텐츠 신선 배송 서비스 등 맞춤형 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이밖에도 혼합현실(MR) 콘텐츠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통해 인기 K팝 그룹 슈퍼주니어의 3D 혼합현실 온라인 공연을 선보이는 등 언택트 추세에 맞춰 다양하고 색다른 5G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