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중증 환자 84명 집계
사망자 2명 추가
◆…(자료 : 질병관리청)
어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3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7일 0시 기준으로, 지난 16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47명에 비해 26명 증가한 7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감염자는 62명, 해외유입은 11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해외유입 3487명을 포함해 총 2만510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명, 경기 3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50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경남에서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명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는 78명이 이뤄져 모두 2만3258명이 격리 상태에서 벗어나게 됐다. 남은 격리자는 1407명이며 이중 위중·중증 환자는 84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총 443명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