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업계 최초 '남양 패밀리 장학금'제도
8년째 총 677명의 대리점 자녀 지원
◆…대리점 상생회의에서 이광범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대리점 자녀를 위한 마련한 '남양 패밀리 장학금' 이 누적 9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총 1억원의 장학금을 대리점 자녀 70명에게 지급하며 누적 9억 원의 장학금을 67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는 “남양유업과 대리점주는 상생 동반자로써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문화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생 경영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과의 소통을 위한 상생회의를 13년 이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을 시행하며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대리점 자녀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제도, 장기 운영 대리점 포상 제도 등도 시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