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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팬데믹에 책임 회피"…트럼프 "내 탓 아냐, 중국 탓"

조세일보 | 강대경 기자 2020.10.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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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회에서 답하는 트럼프와 메모하는 바이든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현지시각) 마지막 TV 대선 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책임을 지고 있다”며 “팬데믹이 미국에 온 것은 내 탓이 아니라, 중국 탓”이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신이 거의 준비 완료됐다. 몇 주안에 승인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다수 미국 전문가들은 2021년 중반까지 백신이 널리 보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수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번 토론이 대선 결과에 크게 영향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봤다. 대다수 유권자가 마음을 정한 상태이기 때문.

지금까지 미국인 4천8백만 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해 지난 2016년 조기 투표 기록을 크게 넘었다.

지난 1차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가 서로 모욕적인 말을 주고받는 장면을 미국인 7천 3백만 명이 시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차 토론 뒤,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바람에 이어질 TV토론이 가상 토론으로 대체됐으며, 이번 TV토론이 사실상 마지막 2차 대면 토론이 됐다.2차 토론을 하기 전, 트럼프 대통령 측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기록을 토론위원회에 제공하자 토론위원회는 두 후보를 가르던 유리 방벽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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