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전라남도 해남군 주사랑 지역 아동 센터를 '행복 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8호로 선정했다.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단장하고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오비맥주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국 센터로부터 사연을 받아 올여름 태풍 바비와 마이삭 등 연이은 태풍 피해로 30여 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주사랑 아동센터의 지붕이 손상되고 누수 피해로 불편을 겪으며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
다음 달까지 센터의 학습 공간 리모델링과 함께 지붕 보수와 방수 공사 등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공사까지 병행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서울과 청주, 광주 등에 7개의 해피 라이브러리를 개설했으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한 도서는 총 3000권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