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오토존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오토존'을 처음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H 오토존은 현대건설이 지난해 말 힐스테이트 입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건식 세차공간으로 지하주차장 내 양문이 개발될 만큼 넓은 공간을 마련해 세차, 경정비, 튜닝 등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스마트홈 기술도 접목돼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사용현황 파악, 예약 등이 가능하다.
지하주차장 내 확보된 공간에는 진공청소기, 에어건, 공기압 자동 주입기 등이 설치돼 입주민 스스로 차량관리가 가능하며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차량 내부 정돈과 간단한 정비, 튜닝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향후 고객 사용의견을 반영해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외 다른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하주차장 내 건식 세차공간 확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힐스테이트 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 삶에 가치를 더하는 H 시리즈를 지속 개발하고 있는 만큼 고객 니즈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최고의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