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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명…지역발생 66명·해외유입 11명

조세일보 | 이희정 기자 2020.10.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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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선별진료소 모습.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누적 2만577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55명보다 78명 감소하면서 사흘 만에 세 자리 수 아래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77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 66명, 해외유입 11명이다.

최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집단에서의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였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서울 22명, 경기 32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5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광주시의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전날 정오까지 18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4명으로 늘었으며 의정부 소재 재활전문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의 경우 누적 71명,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 38명, 군포시 의료기관과 안양시 요양시설 등에서도 확진자 35명이 나오는 등 집단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의료기관 뿐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모임 등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 천안 지인모임 집단감염은 모임에 참석한 사람 뿐만 아니라 사우나 이용객 등 주변에까지 퍼져 전날 기준 총 22명이 확진됐다. 서울 강남과 서초에서의 지인 모임에서도 25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경기 양주시의 한 섬유회사에서 19명,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11명, 대구 중구 흥국화재 대구드림지점 7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완화한 것이 성급했다는 지적도 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된 지난 12일 이후 일일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12일 98명, 13일 91명, 14일 84명으로 두 자리 수를 유지하다가 15일 110명, 16일 47명, 17일 73명, 18일 91명, 19일 76명, 20일 58명, 21일 89명 22일 121명, 23일 155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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