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라벨영 관계자와 김기남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기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했다. 사진=라벨영 제공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달 30일 한국소년보호협회(이사장 김기남)에 2000만원 상당의 기초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라벨영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돕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라벨영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행복재단'에 이어 한국소년보호협회와도 소중한 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라벨영이 기부한 물품은 '쇼킹꿀한스푼', '쇼킹옴므스킨', '쇼킹옴므로션', '쇼킹금손세제' 등 기초 화장품과 생활용품까지 2천만원 상당으로 한국소년보호협회 소속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소년보호협회는 법무부 출연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숙식 제공, 장학·원호, 직업훈련 등으로 불우 위기 청소년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돕고 있는 단체이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이사는 “사회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라벨영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기둥이 될 청소년에게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