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조지아에서 승리 시 선거인단 269명 확보할 수 있어
◆…조지아주 선거 현황 (출처 뉴욕타임스)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의 우세로 점쳐지던 조지아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잡았다.
5일 23시 기준(동부표준시) 뉴욕타임스의 선거 현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에서 98% 개표된 상황에서 49.4%로 동률을 이루었다. 다만 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보다 1,805표 더 얻은 상황.
조지아는 선거인단 16명을 가지고 있어, 바이든이 역전에 성공한다면 대선 승리에 필요한 270명 바로 앞인 269명에 도달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의 예상에 따르면, 바이든이 선거인단 253명을 확보했으며 트럼프는 214명을 확보한 상태이다.
AP통신의 경우, 현재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263명을 확보했다고 예측해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를 확보하면 270명을 넘겨 미국 46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