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용산구청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KT Real Cube(이하, 리얼큐브)를 활용한 온라인 운동회를 개최한다.
현실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위치 및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구축해 이용자들이 VR 기기(HMD)나 AR 글래스와 같은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가상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혼합 현실(MR) 서비스다.
운동회는 용산구청 관내의 20개 어린이집에서 선발된 5~7세 아동들이 참여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용산구청과 육아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의 나이와 발달 단계에 따른 5종의 게임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신체, 인지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용산구청 운동회를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전국 규모의 온라인 운동회도 개푀할 계획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실내에서도 신체 발달이나 인지 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균형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5종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