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와 가상현실 서비스 U+VR을 통해 KBO 한국시리즈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한국시리즈에 U+리얼글래스로만 시청할 수 있는 U+프로야구 특화 서비스와 명당자리에서 관람 가능한 VR Live 콘텐츠 및 프로야구 전 감독·선수와 함께 하는 특별중계 등을 제공한다.
U+리얼글래스로 즐기는 U+프로야구 서비스는 100인치 화면, 4개의 스크린으로 실시간 야구 중계는 물론 다양한 관련 정보를 동시에 제공, 이용자들은 생중계 방송, 주요 경기 정보(점수·투구·아웃 현황), 투수 대타자 기록, 다른 구장 상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주는 VR Live는 U+VR을 통해 예매하기 어려운 포수 뒤 명당자리에서 경기를 보는 시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닝 교체나 쉬는 시간에 덕아웃 선수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남은 한국시리즈 경기를 독점 제공하는 특별중계도 진행한다. 김인식 전 감독과 남긴 김태균·정근우 선수가 실시간 해설에 나선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에는 김인식 전 감독과 김태균 선수, 3차전에서는 김 전 감독과 정근우 선수가 나선다.
U+프로야구 AR 글래스 맞춤형 서비스는 U+리얼글래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기에서 U+프로야구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전용 콘텐츠 화면이 나오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shop.uplus.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