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2일(현지 시각) 몬세프 슬라위 초고속 최고책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인구의 70% 정도가 면역력을 갖는다면 집단면역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계획에 따르면 (내년)5월쯤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승인으로부터 24시간 안에 백신을 접종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라며 "승인 다음 날인 12월 11일이나 12일부터 미국인들에게 접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내달 10일 자문위원회를 열어 화이자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신청 논의와 승인, 백신 수송 등 일정이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미국에서 12월에는 최대 2000만 명 이후에는 매달 3000만 명이 백신을 접종받게 될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전까지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