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하반기 선호번호 추첨 신청의 중간 집계결과 1천 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선호번호가 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정한 의미가 있거나 기억하기 쉬워 다수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전화번호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추첨 대상인 선호번호는 총 5천 개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된 번호 중 가장 인기를 끈 것은 7777(1천76대1), 9999(624대1), 8888(346대1) 순이었다.
번호 유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번호는 ABCD-ABCD형(213.4대1), AAAA형(92.68대1), A000형(11.39대1)이었으며 이외에 ABCD, 1004 등 특정의미가 있는 번호 유형도 인기를 끌었다.
오는 2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고객지원 메뉴 이용 가이드-상품 가입 안내-국번관리-선호번호 신청 및 당첨확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타 통신사 가입자나 알뜰 폰 이용자도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은 공정한 진행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랜덤 함수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결과는 다음 달 4일에 발표되며 번호는 7일부터 26일까지 배포된다.
당첨자는 선호번호를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배포 후 1년간 진행될 선호번호 추첨행사에 지원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