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영국, 코로나19 백신 담당 차관 임명…12월 7일부터 접종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0.11.29 10:27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세계 최초 화이자 백신 승인

다음달 7일부터 접종 시작

조세일보

◆…[사진=DB]

영국이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세계에서 제일 먼저 승인해 빠르면 다음달 7일부터 접종에 들어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담당 차관을 임명했으며 다음 주 중 백신의 승인 절차를 밟아 12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영국은 12월 11일 접종이 시작 될 것으로 전망되는 미국보다도 며칠 빨라 세계에서 제일 먼저 화이자 백신을 승인하고 접종을 시작한 나라가 된다.

영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4000만 회분 주문해 놓은 상태다.

해당 백신은 2회에 걸쳐 접종해야 예방 효과가 나타나기에 2000만 명이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영국 인구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7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휘관으로 나딤 자하위 산업부 차관을 보건부 산하 백신 담당 차관으로 임명했다.

자하위 차관은 백신의 유통과 접종 관련 일을 맡게 되며 접종이 이뤄지는 기간인 내년 여름까지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큰 책임감을 갖고 운영상의 도전을 하게 됐다”며 “백신을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생명과 생계를 구해 더 나은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2001~2021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