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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오르고 국민의힘 내려...서울도 민주당 우세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0.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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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민주당 34.1% vs 국민의힘 27.9%

재보선 서울지역 지지율도 민주당이 국민의힘 역전

양당 격차 오차범위 밖...부동산 보다 코로나19 극복이 우선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법무부·검찰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소폭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내려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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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p 오른 34.1%, 국민의힘은 2.1%p 내린 27.9%로 집계됐다.

양당의 격차는 6.2%p로 오차 범위 밖으로 벗어났다. 부동산 정책 실패가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정부여당에 대한 재난위기 극복 기대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국민의당 7.1%, 열린민주당 6.7%, 정의당 5.7% 순이었다. 무당층은 15.6%였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내년 재보선이 열리는 서울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누르고 상승세를 탔다.

민주당은 서울지역 지지율 조사에서 지난주보다 4.4%p 올라 32.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5%p 하락한 27.2%를 기록해 양당의 격차는 5.3%p로 벌어졌다. 내년 재보선을 앞두고 양당 지지율이 현안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모양새다.

민주당 지지율은 서울(4.4%p↑)·충청권(4.1%p↑), 여성(4.1%p↑), 20대(6.9%p↑)·60대(5.6%p↑)·50대(5.0%p↑), 중도층(3.8%p↑), 학생(8.2%p↑)·가정주부(4.6%p↑)에서는 상승했고, 70대 이상(2.7%p↓)·40대(2.7%p↓), 무직(3.3%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PK(1.3%p↑), 학생(8.0%p↑)·무직(2.1%p↑)에서는 상승했고, TK(7.6%p↓)·호남권(6.0%p↓), 여성(5.0%p↓), 20대(5.7%p↓)·70대 이상(5.2%p↓), 중도층(3.3%p↓), 자영업(6.6%p↓)·노동직(3.9%p↓)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총 5만667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4.4%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관리여론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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