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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3차 재난지원금 설 연휴 전 지급하겠다"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0.11.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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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민생지원금...내달 2일까지 예산안 처리 완료하겠다"

"마지막 쟁점은 민생피해지원금과 백신 예산...본예산 증액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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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맞춤형 민생지원금을 설 연휴 전 지급하도록 본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 등 영세사업자와 위기 가구를 위한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내년 설 연휴 전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맞춤형 민생지원금을 설 연휴 전 지급하도록 본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여야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업별 증감액 심의를 마치고 마지막 핀셋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려면 예산안 처리가 늦어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은 헌법 제54조 2항에 따라 12월 2일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예산안 처리를 완료하겠다"며 "예산안을 둘러싼 마지막 쟁점은 코로나 3차 민생피해지원금과 백신 확보 예산 등"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이 제출된 9월 초까지는 백신 개발이 불투명했다"면서 "3000만 명분 예방 백신 접종물량으로 국내외 개발 소식이 있는 만큼 예산 증액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신을 최대한 확보하고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만큼 본예산을 증액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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