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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바이든 승리 인증…트럼프 불복 경합 주 모두 '바이든 승'

조세일보 | 정수민 기자 2020.12.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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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의 제기한 경합 주 모두 바이든 승리 인정…'트럼프 또 다른 패배'

14일(현지시간) 각주에서 선출된 선거인단 투표로 차기 대통령 뽑아

30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이 애리조나에 이어 위스콘신에서도 승리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트럼프 측이 이의를 제기한 모든 경합 주에서 바이든의 승리가 확정되며 트럼프 대통령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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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저녁8시(현지시간) 美 대선 집계결과>

AP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은 위스콘신주에서 트럼프 측이 요구한 재검표 결과에 따라 약 2만6백 표(0.6%포인트) 차로 승리를 확정했다.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는 이날 재검표 이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승인을 받은 뒤 인증서에 서명했다. 이후 5일간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한이 주어지는데 트럼프 측은 1일(현지시간)까지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트럼프 측의 소송이 펜실베이니아, 미시건, 위스콘신, 애리조나 등에서는 기각되거나 철회됐으며 조지아, 네바다 등에서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연달아 인증된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인증에 선거를 뒤집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또 다른 패배라고 보도했다.

앞서 애리조나주에서도 바이든 당선인이 약 1만500표(0.3%포인트) 차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리한 결과가 인증됐다. 공화당 텃밭인 애리조나주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1996년 빌 클린턴 이후 두 번째다.

조지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바이든의 승리를 인증했고 이어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네바다주도 지난주 '바이든 승리' 개표 결과를 인증했다.

현재 미 외신들의 집계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306명의 선거인단을 트럼프 대통령은 23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주 미연방조달청(GSA)은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 인정했으며 오는 14일 각주에서 선출된 선거인단이 차기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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