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조세일보, (사)한국세무학회, (사)한국조세정책학회가 공동주최한 '제3회 납세자축제'가 아모리스 강남점 메리츠타워에서 웹(web)축제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가자 수를 50명 이내로 최소화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납세자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납세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성숙한 납세문화는 선진국가의 척도라고 믿는다. 납세자축제가 '성실납세의 꽃'을 피우는 토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축하메시지 전문]
'제3회 납세자축제'가 개최됩니다.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납세대상 수상자 여러분께는 따뜻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가의 경제활동은 세금의 선순환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세수는 성장이 마중물이 되고, 포용국가의 초석이 됩니다.
'납세의 의무' 이행은 사회적 책임의 울타리를 더 크게 칠 것입니다.
성실납세자 여러분께서 그 중심에 계십니다.
민주당과 정부도 공정한 세정으로 모범납세자의 권익을 증진하겠습니다.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납세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성숙한 납세문화는 선진국가의 척도라고 믿습니다.
납세자축제가 '성실납세의 꽃'을 피우는 토양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 길에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0. 12. 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낙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