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카카오 VX의 스마트홈트의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해 대비 12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맨손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은 물론 필라테스, 요가, 골프, 복싱, 댄스, 성장체조, 다이어트 등 유명 강사가 알려주는 40여 개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 중으로 모바일뿐만 아니라 UHD2,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해 U+tv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코로나19 이후 외출을 자제하는 경향이 증가함에 따라 홈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U+tv용 스마트홈트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입자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U+tv용 스마트홈트는 큰 화면에서 선명하게 재생되는 콘텐츠를 강사의 동작에 따라 할 수 있다. 여러 각도로 촬영된 전문가의 운동 영상을 원하는 각도로 선택해서 시청하는 기능을 이용하는 데도 유용하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U+tv로 접속하는 고객이 스마트폰보다 2배 많았다. 접속과 함께 실제 운동을 실행하는 비율도 4배 이상으로 월등히 높았다. 이는 대화면을 통한 콘텐츠 소비의 편리함이 고객들에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