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디자인은 더 커진 카스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하고 카스 라이트의 하늘색을 기존보다 더욱 진한 색으로 적용해 저칼로리 맥주의 젊고 산뜻한 이미지를 부각하는 한편 Light(라이트)를 세련된 화이트 컬러로 표기했다.
유희문 부사장은 “가정시장 판매 순위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는 오비맥주의 주력 제품이며 디자인 개편을 통해 완성된 카스 패밀리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에는 카스 프레시의 패키지 디자인을 , 최근 출시된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에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브랜드 디자인에 통일성을 부여함으로써 패밀리 라인을 완성하고 맥주 명가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카스 라이트는 오비맥주의 고발효 공법을 통해 일반 맥주 대비 칼로리를 33% 낮춘 저칼로리 맥주로 2010년 출시 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6월 카스 프레시와 함께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 주최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