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양육 지원 제도 신설
대리점 자녀 장학금&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장기 대리점 포상 제도 외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
'상생 과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대리점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장기근속 대리점 포상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전했다.
남양유업은 남양유업 대리점 운영 기간 25년 이상인 점주를 대상으로 1백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12월 기준 25년 이상 장기 운영 대리점은 총 34 곳으로 내년 6월에 장기근속에 따른 포상 제도 첫 수혜를 받게 된다. 향후 남양유업은 매년 3월마다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 당해 연도 6월에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대리점 복지정책 확대를 통해 회사와 대리점주와의 상생 동반자로서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다양한 대리점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유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인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통해 누적 9억 원의 장학금을 67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
대리점주 자녀 및 손주 출산 시 5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제도도 최근 신설했다.
이외에도 대리점 복지를 위해 △질병 및 상해로 인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장기 운영 대리점 포상 제도 등을 시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