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미국 뉴욕주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뉴욕주에서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영국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가 뉴욕주에서도 나왔다고 밝혔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여행 이력이 없으며 이는 지역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더 전염률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로 뉴욕주에서 빠르게 확산될 경우 병원 수용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은 현재 콜로라도주에서 첫 번째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온 것에 이어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주와 뉴욕주에서도 감염자가 확인됐다.
앞서 브렛 지로이르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더 치명적이지는 않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