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가 자사 OLED 제품에 사용할 새로운 브랜드 로고(Logo)를 공개했다.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시장에 각인시키기 위해 'Samsung OLED'라는 브랜드와 함께 로고도 새롭게 제작해 선보인 것으로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를 양산한 자긍심과 'OLED는 곧 삼성'이라는 자신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고의 기본이 되는 사각형 틀은 디스플레이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창(窓)이 되기 바라는 회사의 비전을, 모서리의 곡선과 종이처럼 자유자재로 접히는 형상은 OLED의 디자인 확장성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글로벌 고객사들과 협력해 해당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로고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 그 일환으로 유럽연합 27개국과 미국, 영국, 중국, 인도 등 43개국에도 브랜드와 로고에 대한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