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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

(여론조사) 이재명-윤석열 '2강 구도'...이낙연 하락세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1.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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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李-尹' 3강 구도에서 '李-尹' 2강 구도로 전환

이재명 상승·이낙연 하락세...격차 갈수록 벌어져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그동안 '3강(强)구도'를 보였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검찰총장 중 이 지사와 윤 총장이 '2강(强)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표는 오랜 기간 선두를 유지하던 모습과는 달리 두 주자에 밀리면서 격차가 10%p 이상 벌어져 향후 대권가도에 빨간불이 켜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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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길리서치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9∼11일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5.5%, 윤 총장은 23.8%를 얻었다. 두 사람의 격차는 1.7%p로 오차범위 내다.

반면 이 대표는 14.1%로 집계됐다. 최고 30%대 이상을 유지하던 이 대표의 지지율이 10%대까지 크게 하락해 향후 대권행보에 비상이 걸렸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의견도 12.5% 였다.

지난달 같은 조사에서는 윤 총장이 28.2%였고, 이 지사가 21.3%, 이 대표는 18.0%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이 지사는 크게 상승한 반면, 윤 총장과 이 대표는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이 지사는 수도권(인천·경기)에서 35.7%의 지지를 받았다. 같은 지역에서 윤 총장은 20.1%, 이 대표는 12.9%의 지지를 받았다.

윤 총장은 서울에서 24.3%로 이 지사(20.0%), 이 대표(15.6%)에 앞섰고, PK부산·울산·경남)과 TK(대구·경북)에서도 각각 30.4%, 30.7%를 얻어 이 지사와 이 대표를 제쳤다.

이 대표는 '텃밭'으로 평가되는 호남권(광주·전라)에서 29.7%로 떨어져 이 지사(25.3%)에 오차범위 내로 따라잡혔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7.4%, 홍준표 무소속 의원 5.9%, 정세균 국무총리 3.4%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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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길리서치 제공)

범(凡)여권 주자간 경쟁에서는 이 지사가 28.2%, 이 대표가 15.3%로 이 지사가 앞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2%, 정의당 심상정 의원 2.9% 순이었다.

범야권에서는 윤 총장이 22.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0.6%,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7.7%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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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길리서치 제공)

한길리서치의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RDD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유선 전화면접 19.3%, 무선 전화면접 10.1%, 무선 ARS 70.6%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률은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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