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지난해 10월 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12일 운영기관으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빵그레 광주2호점 개점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협약을 기반으로 사업 진행과 관련된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업무협약서에는 광주2호점 운영관리, 매장 보증금 및 임대료 지원, 차량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광주2호점은 상반기 중 오픈 예정이며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원1호점은 100일 만에 월 매출 1,500만 원 이상을 달성하며 청년자립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많은 지자체의 제의가 쇄도했고 이중 광주광역시가 2호점을 함께 하기로 결정됐다.
하이트진로는 광주2호점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 타 지역 3호점 오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