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대한안전교육협회가 함양군청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안전에 대한 점검과 관리감독자의 의식 강화가 필요하다. 이에 협회는 전국 각 기관 및 기업의 관리감독자가 편리하게 비대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이 비대면 원격 교육은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수강할 수 있어 최근 코로나19 상황에도 수강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는 게 협회측 설명이다.
협회는 관리감독자 교육뿐만 아니라 산업안전 보건교육, 신규 채용자를 위한 직무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자체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생동감 있고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해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성호 협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환경이 바뀌면서 비대면 교육 수강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교육 장점을 살려 언제, 어느 곳에서나 진행 가능한 비대면 안전 학습 플랫폼과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정부의 정식 인증기관으로서 온라인으로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되는 커리큘럼 콘텐츠들의 이수가 가능하며 업종별 맞춤 교육과 기업별 전용 사이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