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코스피, 이틀 연속 2%대 급락…3010선 후퇴

조세일보 | 태기원 기자 2021.01.18 15:59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조세일보

◆…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2거래일 연속 2% 넘게 급락, 3010선으로 후퇴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97포인트(2.33%) 하락한 3013.9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에 이어 2%가 넘는 하락률을 보였다.

지수는 전장보다 6.00포인트(0.19%) 내린 3079.90에 시작했다. 장개시 직후 3020선까지 밀렸지만 이후 다시 회복, 오전장에서는 대체로 3050~307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렸다.

하지만 오전까지 매수 우위를 보이던 기관이 오후들어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도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크게 키웠다. 한때 3003.89까지 밀렸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24억원, 221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513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업종이 4.35% 내리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유통과 보험업종도 각각 4.27%, 3.78% 하락했다. 반면 건설과 운수장비 업종은 각각 1.06%, 0.25%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물산(-6.84%), 삼성생명(-4.96%), 셀트리온(-4.56%), 아모레퍼시픽(-4.54%), 포스코케미칼(-4.26%), 삼성SDI(-4.21%), 롯데케미칼(-3.99%), S-Oil(-3.98%), SK이노베이션(-3.81%), LG(-3.77%), 한화솔루션(-3.35%), POSCO(-3.27%), 삼성에스디에스(-3.19%), 한국조선해양(-3.07%) 등이 3% 넘게 내렸다.

반면 현대위아(+11.42%), SK케미칼(+7.58%), 한국항공우주(+7.03%), DB하이텍(+6.01%), 대우건설(+5.73%), 빅히트(+5.41%) 등은 5%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3.41%) 하락한 8만5000원, 2위인 SK하이닉스는 2500원(+1.96%) 오른 13만원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 지수는 19.77포인트(2.05%) 내린 944.67에 장을 종료했다.

Copyrightⓒ 2001~2021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