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급증하는 트래픽 대응과 기업 고객들에 대한 안정적인 전용망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미국 시에나(Ciena)의 차세대 광전송 장비 ROADM을 통해 광역시와 전국 28개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그물망(Mesh) 방식으로 구축해 저지연 및 경로 다원화 등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ROADM은 광신호를 원격에서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 있을 뿐 아니라 급속히 폭증하는 트래픽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가변 파장(Flexible Grid) 방식을 적용, 기존 망 대비 6배 이상인 600G까지 전송 가능한 네트워크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기업들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직접 연동으로 네트워크 확장 구성이 용이해 공공기관, 대기업 및 금융사, 글로벌 기업 등도 안정적인 고품질의 트래픽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백본 망 전체 구간에 광 선로의 손실과 단선 지점, 거리 등을 측정하는 OTDR(Optical Time Domain Reflectometer)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선로 상태를 모니터링해 장애 발생 시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더불어 재해 복구(DR, Disaster Recovery) 회선 서비스도 보다 안정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장애나 재해 등에 신속 대응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