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줌 배경화면을 제작해 일반 소비자 대상 배포를 시작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의 배경화면을 대표 공사실적 사진과 푸르지오 인테리어 사진으로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줌은 미국의 'Zoom Video Communication'사가 개발한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젹으로 수요가 급증했으며 국내에서도 기업, 기관, 학교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최근 분석에서 국내 이용자수만 304만명으로 전냔동기 대비 155배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재택근무와 수업을 줌으로 활용하는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프로그램 내 배경화면 선택 기능을 활용해 배경화면을 제작했다.
푸르지오 인테리어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선택 시 집 안 서재, 거실, 단지 내 고급 라운지에서 근무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된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영흥공원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지난해 입주·분양이 진행됐던 단지들이 활용됐다.
배경화면용 대표 공사 실적으로는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경남 거제시 거가대로, 알제리-오만 비료공장, 모로코 비료공장 등이 쓰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업계 처음 정기 발행하는 브랜드 유튜브 영상매거진 '푸르지오 라이프'와 캐릭터 기업PR 유튜브 채널인 '정대우가 간다'를 선보이는 등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늘 앞서가고 있다"면서 "시대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며 고객과 함께 소통·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우건설의 줌 배경화면은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