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부터 실시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계약에서 올해 첫 완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1~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9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지난달 19일부터 4일간 실시된 정당계약에서 87.2%가 이뤄진 것에 이어 이달 1일 예비입주 당첨자 대상 추가계약을 통해 전 세대 계약을 마무리했다. 앞서 작년 말 청약에서도 최고 경쟁률 49.79대 1로 모든 타입 1순위 마감된 바 있는 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단지에 청주시 상징인 직지를 담아 외관을 특화시키고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와 소비자 트렌드 반영 혁신평면, 히든키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4월 입주한 가경 아이파크 1단지를 시작으로 5단지 공급까지 진행하는 등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 타운의 강점과 함께 기획 단계부터 애자일 조직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발휘해 신주거 트렌드를 누릴 수 있는 평면을 도입하고 외관도 차별화한 것이 조기 계약 마무리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에서 고품격 아이파크 단지를 지속 공급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