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성형외과 제공
그랜드성형외과가 수술실명제와 수술실 내 CCTV 운영을 통한 유령수술 근절 캠페인을 펼쳐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4일 밝혔다.
성형수술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환자의 권리보호와 의료진·의료기관의 책임감이 동반돼야 하는데 병원 선택 시 안전을 우선으로 해 시스템을 확인하고 선택했다면 의료사고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는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대리·유령수술 예방 장치인 수술실 CCTV를 운영 중이다. 보호자가 CCTV 참관을 통해 수술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세환 그랜드성형외과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성형외과 수술은 환자의 권리보호와 안전이 우선으로 의료시스템과 함께 유령수술 근절을 위해 수술실 CCTV 운영과 수술실명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성형외과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단순히 가격이나 후기만 보고 수술을 결정하기 보다는 수술 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숙지하고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환자의 안전과 권리에 대해 시스템을 마련하고 실제 운영이 이뤄지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랜드성형외과는 지난 2015년부터 수술실 CCTV와 수술실명제를 도입해 운영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내 방역 조치를 취하고 공기정화, 살균 시스템 등도 갖춰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