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효성 해링턴 에듀타운 이미지. 사진=효성
최근 '당진 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의 분양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충남 당진은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이 들어오며 젊은 세대 유입도 늘어나는 지역으로 꼽힌다. 수소에너지 등 다양한 투자가 이뤄지게 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도시가 구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각종 산업단지로 신규 인구가 몰리면서 당진 효성 해링턴 에듀타운은 직주근접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인근에는 오는 2022년 송산역 착공을 시작으로 석문산단 진입 철도가 깔릴 예정이다.
단지는 교육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기 전까지 대응하기 위해 수학, 과학과 초·중등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교육시설을 갖춘다. 영재학교나 과학고 대비 교육반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이며 671세대가 분양해 전용면적은 59~84제곱미터로 구성된다. 동호수는 선착순 입주로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당진 발전에 속도가 붙어 입주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1100만원 대를 입주 시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부담을 줄이고 장점을 늘릴 수 있는 거주지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