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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 타이거 우즈 지켜낸 '현대 GV80' 관심

조세일보 | 정수민 기자 2021.02.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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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구르고 범퍼 완파에도 내부 멀쩡…GV80덕분에 우즈 생존

절단기로 사고 차량에서 구조돼

2009, 2017년 이어 자동차 사고 연루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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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운전했던 GV80 <트위터 캡쳐>

23일(현지시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범퍼 앞부분이 심하게 손상될 정도의 전복사고를 겪었지만, 그가 탑승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 내부는 대체로 손상되지 않아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경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서 남쪽으로 32km 떨어진 롤링힐스 지역과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의 경계에서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매니저 마크 스타인버그는 “사고로 인해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며 “현재 수술 중”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사고 당시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10m 이상을 굴러 차량의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은 성명을 통해 “(사고 당시) 우즈가 GV80 유일한 탑승자였다”며 사고 현장에서 차량 절단기를 사용해 그를 꺼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량의 앞면 범퍼는 완전히 파손됐으나 내부는 대체로 손상되지 않아 일종의 쿠션 역할을 했다”며 “자칫하면 치명적 사고가 될 뻔했지만, 이 때문에 우즈가 생존했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구조 당시 요원들과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멀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USA 투데이는 이날 타이거 우즈의 자동차 충돌사고로 현대차의 SUV인 제네시스 GV80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10m를 구르고 앞 범퍼가 완파했음에도 차체가 크게 변형되지 않은 GV80에는 총 10개의 에어백과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충돌 회피 스티어링 기술, 운전자가 잠들면 이를 알려주는 내부 카메라 등 첨단 안전장치가 탑재돼 있다.

우즈는 지난 주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대회 주최자로서 LA에 머물면서 대회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이를 후원하는 현대차로부터 GV80을 빌려 이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제네시스 브랜드 대변인 제러드 펠랫은 사고 후 “우즈가 GV80 탑승 중 사고를 당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다”며 “우즈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 타이거 우즈 자동차 전복사고로 다리 수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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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 =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사고로 다리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23일(현지시간) 오전 7시 15분경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서 남쪽으로 32km 떨어진 롤링힐스 지역과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의 경계에서 발생했다.

우즈의 매니저 마크 스타인버그는 “사고로 인해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며 “현재 수술 중”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은 성명을 통해 “(사고 당시) 우즈가 다크 그레이 제네시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유일한 탑승자였다”며 다른 차량과의 충돌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안관은 사고 현장에서 차량 절단기를 사용해 그를 꺼냈으며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차량 내에는 에어백 장치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사고가 난 차량 잔해가 도로 옆 산비탈에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며 “우즈의 부상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장을 촬영한 비디오 영상에 따라 사고 차량의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돼있었다고 보도했다.

15번이나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골프 황제로 거듭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사고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2009년 나무를 들이받는 자동차 사고로 재활 치료를 받았으며 2017년에는 길가에 차를 세워놓은 채 바퀴 뒤에서 잠든 상태로 발견돼 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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