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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한길리서치 여론조사]

차기 대선주자, 이재명27%-윤석열18%-이낙연14.9% 순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2.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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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상승세 멈추고 尹 하락세 지속...이낙연 하락 흐름서 반등

홍준표, 상승세 이어가며 야권 2위 자리매김, 정세균 첫 5%대 진입

<한길리서치>의 2월4주차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두에 나선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 지지율은 하락하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반등에 성공하면서 오차범위 내서 윤 총장과 2위를 두고 경합했다고 <폴리뉴스>가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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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단위:%)[출처=한길리서치,폴리뉴스]

<폴리뉴스>보도에 따르면, 한길리서치 공동으로 지난 20~22일 사흘 동안 실시한 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들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이 지사 27.0%, 윤 총장 18.0%, 이 대표 14.9%였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9.1%), 정세균 국무총리(5.8%),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2.8%) 등이었다. 지지인물이 없다는 12.8%, 잘 모름은 3.5%이다.

2주 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0.3%p, 윤 총장은 2.3%p 하락했다. 반면 이 대표와 홍 의원은 1.9%p 올랐다. 정 총리 지지율 또한 2.1%p 상승해 5%선을 돌파했다.

이 지사 지지율 상승세가 멈췄고 윤 총장 지지율 하락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해 11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이 대표 지지율은 상승한 점이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지지층이 겹치는 정 총리의 지지율 상승에도 이 대표의 지지율은 반등 흐름을 만들어냈다.

연령별로 보면 18~20대(이재명 22.1%, 윤석열 10.3%, 이낙연 12,5%), 40대(39.3%, 17.1%, 13.5%), 50대(35.7%, 19.4%, 16.8%)에서 이 지사가 앞섰고 30대(22.0%, 14.6%, 20.2%)에서는 이 지사와 이 대표가 경합했다. 60대 이상(18.7%, 24.2%, 13.1%)에서는 윤 총장 지지율이 다소 앞섰다.

호남권(이재명 29.4%, 윤석열 8.0%, 이낙연 28.8%)에서는 이 지사와 이 대표가 경합했고, TK(대구·경북)(10.7%, 28.4%, 10.0%)는 윤 총장이 앞섰다. PK(부산·울산·경남)(17.3%, 19.2%, 13.5%)에서는 이 지사와 윤 총장이 경쟁을 벌였다. 서울(26.9%, 17.7%, 14.2%)과 경기·인천(35.7%, 17.9%, 12.9%), 충청권(25.6%, 17.3%, 16.7%) 등에서는 이 지사가 우위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지사(43.8%)가 이낙연 대표(30.0%)에 앞섰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석열 총장(42.5%)이 홍준표 의원(20.8%)에 우위를 나타냈다. 무당층에서는 윤 총장(21.6%)과 이 지사(18.1%) 지지율이 비슷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층에서는 이 지사(43.8%)가 이 대표(27.9%)에 비해 높은 지지를 받았고, 부정평가층에서는 윤 총장(33.6%)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정치성향별로 보수층에서는 윤 총장(23.7%), 홍 의원(19.0%), 이 지사(18.3%) 등이 비슷했고 진보층에서는 이 지사(39.7%)가 이 대표(21.5%)와 정 총리(10.6%)에 비해 많은 지지를 받았다. 중도층에서는 이 지사(24.6%)와 윤 총장(21.3%) 지지율이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2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유선전화면접(20.0%), 무선전화면접(10.7%), 무선전화ARS(69.3%)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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