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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론조사]

부산시장 양자 대결, 박형준 45.8% vs 김영춘 33.3%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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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부산-부산MBC 공동, 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여야 후보 전체 지지율도 박형준-김영준-이언주 순...朴 우위 유지

金-李 양자 대결, 金 42.1%로 李(28.6%)보다 우세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KBS가 지난 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제치고 계속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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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부산 뉴스광장]

24일 KBS부산 '뉴스광장' 보도에 따르면, 여야 전체 후보 가운데 누가 부산시장에 가장 적합한지 물은 결과 국민의힘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26.1%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전 해수부장관이 17.7%로 2위,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7.4%로 3위였다.

이어 박성훈, 변성완 두 명의 전 부산시 부시장이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박민식 전 의원은 2.7%,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정규재 전 대통령국민경제자문위원,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은 각각 1%대 지지율을 보였다.

적합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는 부동층이 35.7%에 달했다.

여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영춘 전 장관이 29.4%로 1위, 변성환 전 권한대행이 9.6%로 2위, 박인영 전 시의회의장이 3.1%였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이 57.8%에 달했다.

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박형준 교수가 35.8%로 가장 높았고, 이언주 전 의원 10.3%, 박성훈 전 부시장 6.7%, 박민식 전 의원 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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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부산 뉴스광장]

여야 후보가 1대1 대결을 펼친다고 가정하고 적합도를 물은 결과, 김영춘 전 장관과 박형준 교수 간 양자 대결에서는 박 교수가 45.8%로 김 전 장관 33.3% 보다 12.5%포인트 차로 오차범위를 크게 넘었다.

김영춘 전 장관과 이언주 전 의원간 양자 대결에서는 김 전 장관이 42.1%로 28.6%인 이 전 의원보다 13.5% 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박형준 교수와 변성환 전 권한대행 대결에서는 각각 49.3%와 27.3%로 격차는 22%포인트다.

변성환 전 권한대행이 이언주 전 의원과 맞붙을 때는 변 전 권한대행이 34.6%로 30.7%인 이 전의원보다 앞섰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선 이언주 전 의원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21.6%로 가장 높았다. 단일화를 추진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응답도 12.8%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부산과 부산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부산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 유무선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0.9%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앤리서치 또는 중앙선거여론관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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