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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일 거리두기 공청회…확정안 아닌 개편 초안 발표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1.03.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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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각 지방자치단체와 거리두기 개편 논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의견 수렴 진행 중

개편안 최종 발표 시점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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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5일 공청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2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대해 “초안이 마련됐고 현재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며 “이번 주 금요일 오후 3시 공청회를 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확정안이 아닌 개편안 수준에서는 발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지난주 관계부처, 각 지방자치단체와 거리두기 개편에 대해 논의했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비롯한 협의체 의견 수렴도 진행 중”이라며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처음으로 개편 초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의견을 더 수렴한 다음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중대본 회의에서도 개편안 최종 발표 시점은 확진자 수 상황을 보면서 할 필요가 있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유치원, 초1‧2학년, 고3학년 등의 본격적인 등교수업이 시작된 것과 관련해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우는 별로 없으나 외부에서 학교로 전파되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면서 “개학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과 전파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가정에서는 등교 전 증상 여부를 면밀히 살펴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어플(APP)”에 건강 상태 입력하기

▲ 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하지 말고 바로 검사 받기
 
▲ 학교 내에서는 일과시간에 마스크를 항상 착용, 불필요한 이동 자제(교육활동 및 화장실 외), 발열검사 및 실내 환기·소독, 학생‧교직원 감염예방 교육 등 감염예방 조치 철저히 하기

대학의 경우에도 기숙사, 구내식당, 강의실 등에서 밀집도를 완화하고 거리두기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동아리나 신입생 환영회, 각종 모임 등 사람 간 접촉이 많아 감염 위험이 증가하는 활동 및 대면 모임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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